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권장용량 및 복용 시 주의점(대표적인제품들)

 

 

 

목차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권장용량 및 복용 시 주의점

 

진통제 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권장용량, 부작용, 복용 시 주의점,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있는 의약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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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아미노펜 권장용량

 

 

1. 만 12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

1회 투여량: 500~1,000mg

1일 최대 용량: 4,000mg (24시간 동안)

 

2. 만 2세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

1회 투여량: 10~15mg/kg

1일 최대 용량: 75mg/kg (24시간 동안)

 

3. 특별한 주의사항

몸무게를 아는 경우 몸무게에 따른 용량이 더 정확합니다.

시럽 또는 다른 형태의 제형을 사용할 때는 연령 또는 몸무게에 따른 용량을 정확히 따라야 합니다.

 

4. 아기 및 만 2세 미만 어린이

아기에게는 만 4개월부터 투여 가능하나, 만 2세 미만 소아 투여 시 의사와 약사에게 상의해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부작용

 

1. 간독성 부작용

아세트아미노펜이 과도하게 복용되면 간에서 N-acetylimidoquinone (NAPQI)로 대사 됩니다.

NAPQI는 글루타치온과 결합하여 무해한 대사산물로 변환되지만, 과도한 복용이나 글루타치온 고갈 상태에서 간 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술과 함께 복용 시 간독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술과 함께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2. 피부 반응 부작용

극히 드물게 급성 전신성 발진성 농포증(AGEP), 스티븐스-존슨 증후군(SJS), 리엘 증후군(TEN)과 같은 심각한 피부 반응이 보고되었습니다.

피부 발진, 가려움증, 부어 오름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3. 과량 복용 부작용

1일 허용량을 초과하는 과도한 양을 복용할 경우 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량 복용은 급성 간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간 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주의사항

 

1. 특정 질환 및 상태

간∙신장애 또는 그 병력이 있는 환자, 소화성궤양 병력이 있는 환자, 혈액 이상 또는 그 병력이 있는 환자,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 심장애 환자, 과민증 환자, 기관지 천식 환자, 고령자, 임부 또는 수유부, 와파린 장기복용 환자, 리튬 또는 티아지드계 이뇨제 복용 환자 등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여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2. 최소한의 용량과 최단기간 사용

해열진통제는 증상 완화 목적이므로 통증 및 발열의 정도를 고려하여 최소한의 용량으로 최단기간 동안 사용해야 합니다.

만성질환 등으로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정기적인 임상검사가 필요합니다.

 

3. 임기 사용에 대한 제한

의사나 약사의 지시 없이 장기간 사용해서는 안 되며, 통증 목적으로는 성인은 10일 이상, 소아는 5일 이상, 해열 목적으로는 3일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4. 부작용 관찰

아세트아미노펜 투여 후 과도한 체온 하강, 허탈, 사지 냉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열을 수반하는 소아, 고령자, 소모성 질환 환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위장관 이상 반응 관찰

아세트아미노펜 투여 후 구역, 구토, 식욕부진, 위장 출혈, 소화성궤양, 천공 등의 위장관 이상 반응이 발생하는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6. 감염 증상 주의

아세트아미노펜 투여에 의해 감염 증상이 가려질 수 있으므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7. 과량 투여 시 대응

아세트아미노펜을 과량 투여한 경우 명백한 증상이 없더라도 즉시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10~12시간 이내에 N-아세틸시스테인 정맥주사를 투여받거나 메치오닌을 경구 복용하여 간을 보호해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제품들

대표적인 아세트아미노펜 제품들

타이레놀 정 : 미국 존슨앤드존슨사의 오리지널 제품. 세계 3대 진통제 중 처방률 1위. 1955년 출시, 1985년부터 한국에 진출

써스펜 : 한미약품의 복제약. 이쪽은 유아나 어린이용으로 유명하합니다. 쓴맛을 경감시킨 시럽으로도 나오고, 약 삼키는 것이 힘든 아기용으로 나오는 좌약도 있음.

타세놀 : 부광약품의 복제약으로 군대 의무실에서 주로 볼 수 있습니다. 의무병에게 타이레놀 구걸을 하면 획득 가능.

세토펜 : 삼아제약

트라몰 : 코오롱제약

라페론 : 안국약품

아스타펜 : 삼남제약

크린탈 : 일양약품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있는 종합감기약

판피린 : 약국용 20ml 드링크제(Q), 편의점용 정제(T) 판콜 - 30ml이며, 약국용 S, 편의점용 A.

나이퀼 : NyQuil Cold에는 30mL에 650mg의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 있음.

타이레놀 콜드에스정 : 타이레놀 상표. 1 정당 아세트아미노펜 325mg가 포함.

파브론골드 : 일본제 감기약이다. 골드 A 1포/1 정당 아세트아미노펜 300mg과 무수 카페인 25mg가 들어 있음.

화이투벤 씨플러스 : 동화약품. 아세트아미노펜 200mg과 카페인무수물 10mg가 들어있음.

마파람 : 1포당 아세트아미노펜 380mg과 함께, 한약재로 쓰이는 진피가 들어있음.

테라플루 : 1포에 650mg의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있음.

콜대원 : 노즈/코프/콜드 3종 모두 공통적으로 1포(20mL) 당 카페인무수물 25mg과 함께 아세트아미노펜 325mg이 들어있음.

 

 

마무리

 

안전성과 효과를 고려하여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한 복합제를 선택할 때는 개인의 건강 상태, 기존 복용 중인 약물, 알레르기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복용 시 주의사항을 엄수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용량과 복용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과도한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안전하게 아세트아미노펜을 활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