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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운영 확대 (feat. 복지로 앱)

by 다니엘황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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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운영 확대 (feat. 복지로 앱)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에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확립하고 군의관을 대규모로 파견하는 등의 조치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 운영 현황과 추석 연휴에 대비한 대책을 소개하며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의료기관의 진찰료 인상, 군의관 파견, 코로나19 관련 병원 지원 등이 포함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마련됐다.

 

의료기관 운영 확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당직 병·의원은 일평균 7931곳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의 3643곳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1785곳의 병·의원이 운영될 예정으로, 지난해 설 당일 대비 10% 증가했다. 응급의료기관은 전국적으로 518곳이 매일 운영된다.

 

복지로 앱으로 확인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대기하는 병의원과 약국을 찾고 싶을 때는 복지로 앱에 접속, 복지지도 메뉴에서 의료기관을 선택하면 현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연 병의원과 약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각 아이콘을 클릭하면 병원 또는 약국명과 전화번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 운영 확대
복지롭 앱

 

의료비 지원 강화

 

정부는 연휴 동안 병·의원과 약국의 공휴일 수가 가산율을 기존 30%에서 50%로 인상해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또한,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와 중증·응급수술에 대한 수가도 인상된다. 이를 통해 응급실 내원의 환자 부담을 줄이고,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보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의관 파견 및 추가 조치

 

응급실 인력 보강을 위해 235명의 군의관이 순차적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이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 현장에서의 의료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우선 150명이 배치되며 나머지 인원은 이번 주 내에 배치된다.

 

코로나19 대응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이 동네 협력병원과 발열클리닉에서 원활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협력병원이 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할 경우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발열클리닉에 대한 야간 및 휴일 진료 보상이 강화된다.

 

 

마무리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의료기관 운영 확대, 의료비 지원 강화, 군의관 파견, 코로나19 대응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이 응급의료기관과 의료진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연휴 동안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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