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보관 시 주의사항 3가지. 오염 위험 낮추는 법
칫솔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필수물품 중 하나로, 일상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칫솔의 교체 주기와 올바른 보관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칫솔 교체주기 3개월
칫솔의 교체 주기는 3개월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는 칫솔모의 마모로 인해 탄력이 떨어져 치아를 세밀하게 닦지 못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세균막이 꼼꼼하게 제거되지 않아 잇몸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만약 3개월을 다 기다리지 않고도 칫솔모의 탄력이 떨어졌다면, 즉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 보관시 개별적으로
또한, 칫솔을 여러 개 보관할 때는 칫솔 간 교차 오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개별 보관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함께 보관할 경우에는 칫솔모끼리 최소 5cm 이상 떨어뜨려 놓아야 합니다. 물기가 칫솔 보관 용기에 고이면 세균 번식이 용이해지므로, 가능한 물기 없이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기에서 최대한 멀리 보관
칫솔의 보관 장소 또한 중요한데, 통풍이 좋은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테리아와 곰팡이는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욕실 서랍이나 밀폐 용기는 피해야 합니다. 특히 변기와는 최대한 멀리 두는 것이 중요한데, 변기 사용 시 세균이 공기 중으로 퍼질 수 있어 칫솔 오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창가 쪽에 보관하거나 햇빛과 바람이 잘 드는 곳이 이상적이며, 칫솔 소독기를 활용할 때는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합니다.
마무리
칫솔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물품이므로 올바른 교체 주기와 보관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3개월 주기에 맞추어 칫솔을 교체하고, 개별 보관이 어려운 경우에도 칫솔 간 교차 오염을 방지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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