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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장마철 건강 관리..4대 주의보 주의하자

by 다니엘황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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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건강 관리..4대 주의보 주의하자

 

 

덥고 습한 장마철은 생활 속 불편을 증가시키고, 건강 관리에도 어려움을 줍니다. 장마철의 고온다습한 날씨는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촉진하여 눈병, 식중독, 피부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흐린 날씨와 낮은 기압으로 인해 몸이 쉽게 지치고 신경통, 관절염의 증상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마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눈병 주의보

 

장마철에는 눈병 환자가 급증합니다. 특히, 급성 출혈성 결막염과 유행성 각결막염이 유행하기 쉽습니다. 급성 출혈성 결막염은 엔테로 바이러스에 의해,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눈물, 눈 가려움, 이물감,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신속하게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렌즈 착용자는 렌즈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식중독 주의보

 

장마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식중독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하거나 접촉했을 때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구토 등이 있으며 발열과 두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 씻기, 끓인 물 섭취, 식기와 도마의 소독, 음식을 적절한 온도로 가열 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피부질환 주의보

 

장마철의 높은 습도는 피부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진균과 세균이 쉽게 번식하여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땀과 피지의 증가로 모공이 넓어지고 두피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곰팡이성 피부질환도 증가합니다. 외출 후에는 온몸을 깨끗이 씻고 잘 건조해야 하며, 몸에 꽉 끼는 옷이나 신발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중 한 명이 피부질환에 걸리면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용품을 분리 세탁 및 소독해야 합니다.

 

신경통ㆍ관절염 주의보

 

장마철에는 신경통과 관절염 환자가 늘어납니다. 대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뼈와 관절이 약해진 고령층에서 이러한 증상이 흔히 발생합니다. 통증 부위를 찜질하거나 따뜻한 욕탕에서 반신욕을 하며,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장마철의 고온다습한 환경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눈병, 식중독, 피부질환, 신경통 및 관절염 등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생활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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