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다가올 감염병 대유행을 대비한다!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초청을 받아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원인불명 감염병' 대비 및 대응을 위한 현장모의훈련에 평가자로 참여한다. 이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사안으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토대로 세계보건기구와 협력하여 국제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필리핀 보건부와의 협력

한국 질병관리청은 필리핀 보건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의 초청을 받았다. 이는 '원인불명 감염병' 대비 대응을 위한 현장모의훈련에 대한 평가자로 참여하는 것이다.

 

WHO와의 협력 프로그램 개요

WHO 필리핀 국가사무소 중장기 프로그램은 긴급대응 및 보건안보 분야를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대비대응에 부족한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과 필리핀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위기에 대응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훈련 내용과 목적

1차 훈련은 국제공조 및 국가 내 기관 간 협력과 조정 기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2차 훈련은 감염병 유행상황 선언 시에 지역정부 단위에서의 수행절차를 검토하고 점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감염병 대비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지 정부 및 기관의 역량을 향상하고자 한다.

 

한국의 기여와 경험 공유

질병관리청은 훈련 평가자로서 피드백을 제공하고, 한국의 감염병 위기 대응 경험을 공유하며 세계보건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대유행 대비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마무리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다가올 감염병 대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감염병 위기에 대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