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가벼운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병·의원부터 (추석 연휴 병의원 이용 안내)

다니엘황 2024. 9.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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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병·의원부터 (추석 연휴 병의원 이용 안내)

 

추석 연휴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이 기간 동안 갑작스럽게 아프거나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병·의원 이용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지 안내하며,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증 환자의 경우

동네 병·의원 및 작은 응급실 이용 권장

 

연휴 기간 중 몸이 아플 경우, 우선적으로 문을 여는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경증 환자라면 방문한 의료기관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중증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큰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될 수 있도록 체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계 환자 상태 및 환자 수 비중 대표적 증상
KTAS 1 소생 중증응급환자 (8%) 심정지, 무호흡, 중증외상
KTAS 2 긴급 뇌출혈, 심근경색, 뇌경색, 호흡곤란, 토혈
KTAS 3 응급 중증응급의심환자 (50%) 경한 호흡부전, 출혈을 동반한 설사
KTAS 4 준응급 경증, 비응급환자 (42%) 착란, 요로감염
KTAS 5 비응급 감기, 장염, 설사, 상처소독, 약처방

 

중증 증상 시

119 신고와 신속한 대처

 

호흡곤란, 갑작스러운 팔다리 저림, 혀 마비 등의 중증 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19 상담을 통해 의학적 판단을 받을 수 있으며, 중증도에 따라 적합한 병원으로 바로 이송이 가능합니다. 상황을 혼자 판단하기 어려울 때에도 119를 통해 적절한 상담과 대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휴 중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 제공

 

정부는 연휴 동안에도 국민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약 8,000개소의 문 여는 병·의원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응급의료포털(e-gen), 129, 120 전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까운 의료기관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경증 환자들이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편의점에서 구매할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의료비 부담 완화 및 본인부담금 인상

 

추석 연휴 기간 중 경증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경우, 기존의 본인부담금이 50~60%에서 90%로 인상됩니다. 이는 경증·비응급 환자들이 응급실을 과도하게 이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대신, 동네 병·의원과 작은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조정되어 있습니다.

 

의료비 부담 완화 및 본인부담금 인상

 

마무리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동안 국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경증 환자는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이용하고, 중증 증상일 경우 119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이 정보를 참고하여 적절한 의료기관을 이용함으로써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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