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미래를 여는 정책 변화 4가지

 

 

 

2024년 바뀌는 대표적인 4가지 제도 

 

2023년이 저물며 2024년을 맞이하는 우리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품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1인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변화들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대중교통요금 할인 'K-pass', 자립준비 청년 자립수당 인상, 기술자격시험 응시료 감면, 그리고 빈일자리 취업장려금 지원이 있습니다.

 

 

2024년 달리지는 것들

 

 

1. 대중교통요금 할인 'K-pass'

2024년 7월부터 도입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특히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도입 시기: 2024년 7월 할인 혜택: 21번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20% 할인

- 청년 혜택: 30% 할인으로 연 32만 4천 원 혜택

- 일반 혜택: 20% 할인으로 연 21만 6천 원 혜택

- 저소득층 혜택: 53% 할인으로 연 57만 6000원 혜택

- 결제 방식: 신용카드(후불식) 및 선불식 카드 사용 가능

 

2. 자립준비 청년 자립수당 인상

자립수당의 인상은 부모 없거나 양육을 받지 못한 청년들에게 더 큰 지원을 의미하며, ‘원스톱 통합 지원사업’의 시행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 혜택 내용: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

- 대상: 부모 없거나 양육 못 받아 18세 이후 보호 종료된 자립준비청년

- 지원 프로그램: ‘원스톱 통합 지원사업’ 시행

- 자립수당 지급 시기: 매월

 

3. 기술자격시험응시료 50% 감면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이 정책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기술자격시험을 통한 경력 쌓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적용 시기: 내년부터

- 혜택 내용: 연 3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50% 감면

- 경감 범위: 연간 2만1000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 대상: 만 34세 이하 청년, 국가기술자격 493개 종목 중 적용

 

4. 빈일자리 취업장려금 지원

정부의 이 정책은 빈 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의 손길을 내미고 있습니다. 최대 2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은 취업 초기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것입니다.

- 신설 혜택: '빈 일자리 청년취업지원금'

- 최대 지원 금액: 200만 원

- 빈일자리 업종: 조선업, 뿌리산업, 물류운송업, 보건복지업, 음식점업, 농업, 건설업, 해운업, 수산업, 자원순환업

- 지원 대상: 해당 업종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

- 지원 시기: 취업 후 3개월, 6개월 차에 각 100만 원씩

 

 

마무리

2024년, 이러한 다양한 정책들이 청년 1인 가구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중교통의 효율적 이용, 자립을 향한 지원 강화, 기술 역량 향상,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들은 청년들의 미래를 더 밝게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것입니다. 새로운 한 해,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 찬 변화들이 청년들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제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