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미세먼지) 발생 시 각 역할에 맞는 대비 방법 과 조치

 

황사란?

황사는 중국 북부나 몽골의 사막/황토지대의  미세한 모래 입자가 상층바람을 타고 멀리까지 날아가서 떨어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현상으로, 마그네슘, 규소, 알루미늄, 철, 칼륨, 칼슘 같은 산화물이 포함되어 있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사회적인 건강 이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로 3~5월에 많이 발생하며 때루는 상공의 강한 서풍을 타고 한국을 거쳐 일본, 태평약, 북아메리카지 날아갑니다.

 

특히, 황사 발생 시에는 적절한 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여 다양한 방법과 조치가 요구됩니다. 오늘은 가정, 교육기관, 농가 및 시설업체 등에서의 황사 대비 방법과 조치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보기준

명칭	주의보	경 보
황사	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머지(PM10)농도 400 ㎍/㎥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될 때	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800 ㎍/㎥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될때

 

 

황사 대비 및 조치 방법

 

가정 및 식품취급 장소에서의 대응 방안

 

노약자 및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보호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노출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한 세척 후 섭취합니다.

식품 제조 및 조리 시 손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시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합니다.

 

교육기관에서의 대응 방안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업 또는 단축수업을 검토합니다.

학생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유지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합니다.

학교 내외의 방역 및 청소를 강화하고, 환자는 조퇴 조치를 시행합니다.

 

농가에서의 대응 방안

방목장의 가축은 축사로 대피시켜 노출을 최소화하고, 시설물을 닫아 황사 유입을 방지합니다.

야적된 사료용 건초 등은 덮어서 오염을 막고, 황사세척용 장비를 점검하여 준비합니다.

 

시설업체 및 문화체육 행사에서의 대응 방안

주의보 이상 발령 시 국제 경기는 개최를 자제하고, 국내 대회는 취소 또는 연기합니다.

외출 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농산물 등의 포장을 통해 2차 오염을 방지합니다.

 

 

마무리

 

황사로 인한 건강 이슈에 대비하여 가정, 교육기관, 농가, 시설업체 등은 각각의 역할에 맞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하여 황사 발생 시에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의 발령과 기상청의 예보를 주시하며 공공기관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황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써야 합니다.